연초부터 ‘청약 열풍’…규제 틈새 노린 실속형에 수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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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투기지역 지정확대 등 강한 규제로 내집마련 수요자들 사이에서 ‘똘똘한 한 채’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공급자인 건설사들도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점을 간파,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의 아파트 물량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결제원의 주택청약 정보 사이트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경기 하남시 학암동 GS건설 ‘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87가구 공급에 6만 3472명이나 몰려 평균 경쟁률 130.33 대 1에 이를 만큼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를 드러냈다.

이는 지난해 수도권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184.61 대 1에 버금갈 뿐만 아니라, 두 번째로 높았던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금성백조예미지 3차’ 106.81 대 1을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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